경기도 일산경찰서는 14일 싸우는 취객에게 접근해 지갑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박모(23)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피모(21) 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지난해 1월 8일 오전 1시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주점 앞에서 A(46) 씨가 술에 취해 일행과 다투는 것을 보고 다가가 말리는 척하면서 A 씨의 안주머니에서 현금 3만원과 신용카드가 든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 등은 같은 날 다른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A 씨의 신용카드로 결재하다 도난카드인 것이 밝혀져 수배됐다가 1년여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고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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