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성들은 26세부터 피부주름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천은 34세부터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아이오페가 20-40대 여성 1천32명을 대상으로 피부주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적절한 주름관리 시점'은 평균 26세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그러나 실제 주름관리를 실천하는 나이는 평균 34세로 약 8년간 주름을 방치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63%(복수 응답)는 가장 신경쓰이는 피부고민으로 '주름'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탄력저하'(32%), '칙칙한 피부'(16%), '모공 확장 또는 처짐'(12%), '건조'(10%) 등의 순으로 대답했다.
그러나 주름을 경험한 여성 207명 가운데 실제로 주름관리를 하고 있는 경우는 54%에 그쳤다.
또 전체 응답자 가운데 70%는 본인의 "주름관리가 늦은 것 같다"고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한국 여성은 30대를 기점으로 주름을 자각하고 32-34세가 돼서야 관리를 시작, 약 8년간 주름을 방치하고 있다"며 "결국 20-40대 여성의 2/3 이상이 주름관리를 늦게 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는 이날 피부 신경세포를 보호해 주름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레티놀 NX™ 라인'을 출시했다.
아이오페 브랜드 관계자는 "피부 속 신경세포가 퇴화하면 피부세포의 주름유발인자 생성량이 급증한다"며 "레티놀 NX™ 라인은 피부 스트레스와 외부 유해인자에 의한 노화유발인자 생성을 차단하고 신경세포 퇴화를 예방해 주름생성을 방지하는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