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는 12일 차 안에서 잠들어 있던 취객으로부터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전모(27)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해 12월 29일 0시5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자동차학원 앞을 지나다 윤모(45)씨가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잠든 것을 발견, 차 문을 열고 윤씨의 목에 걸려 있던 15돈 짜리 금목걸이(시가 21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경찰에서 "길을 지나는데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차 안에서 자고 있어 혹시나 하고 문을 열어보니 열렸다"고 진술했으며 훔친 목걸이는 남구의 한 금은방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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