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추위로 상수도가 파열된 인천과 김포에 단수가 계속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눈길 교통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보도에 최고운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1일) 오전 강추위에 수돗물 원수관로가 파열된 김포와 인천시의 7만 8천여 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계속 중단되고 있습니다.
김포시는 주민들에게 비상급수시설을 안내하고 있지만 물탱크 용량이 작은 단독주택이나 빌라에 사는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김문호/경기도 김포시 : 설거지도 못하고 빨래도 못하고. 지금 먹는 물 조차도 없어서 오늘 밤 당장 추위와 싸워야 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원수관로 복구작업이 끝나는 오늘 아침 8시쯤 이들 지역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어젯밤 사이 서울 지역에서는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잇따라 모두 12건의 사고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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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승용차의 조수석이 형편없이 찌그러졌습니다.
소방관들은 폭설 속에서 운전자를 구조하느라 바쁩니다.
오늘 새벽 0시쯤 광주시 동구 용산동의 한 결혼식장 앞 도로에서 55살 박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33살 구모 씨가 몰던 SUV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서로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박모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