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와 전남 서해안에도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어서 KBC 이동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주말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광주·전남지역은 어제(11일) 오후부터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던 눈은 전남 내륙지역까지 확대되면서 어젯밤 10시를 기해 광주와 목포 등 1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서해남부 전해상과 남해서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여수와 완도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선박 운항이 일부 통제되고 있습니다.
폭설로 고속도로 곳곳에 결빙구간이 늘어나면서 호남선과 남해안선의 경우 모든 구간이, 서해안선은 동군산에서 서천, 목포에서 동군산 구간의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적설량을 보면 광주가 11.2cm, 영광 8cm, 목포 5c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오늘 오후까지 5에서 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한낮에도 영하권을 맴도는 이번 강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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