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의 기차취임을 앞두고 테러위험이 높아지면서 경호당국이 초비상에 걸렸습니다.
오는 20일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오바마는 17일 기차로 필라델피아를 출발해 볼티모어에서 대규모 축하행사를 갖고, 메릴랜드를 거쳐 워싱턴에 도착합니다.
링컨 전 대통령의 취임식을 모방한 이 기차여행은 국민들이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그린피스 등 환경운동단체는 알카에다 같은 테러단체가 기차가 통과할 터널이나 철로변 화학공장을 공격할 수 있다며 기차여행을 재고할 것을 요청하는 등 테러리스트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