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여파로 담보가 부족하거나 보증 잔액이 소진돼 대출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들도 은행권의 설 자금 대출을 쓸 수 있게 됐습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해 은행권이 기업에 제공할 설 특별자금에 대해 설날 긴급특례보증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이 특례보증은 신보가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의 보증 한도를 늘려주고, 본점 승인 없이 영업점장 전결 처리가 가능하도록 절차도 대폭 완화하는등 우대 내용이 파격적이어서 실질적인 자금 지원 성격이 강합니다.
이번 보증에 따라 담보가 없거나 담보 여력이 부족해 은행권의 설 특별자금을 받기 어려웠던 기업도 기존 보증 이용액과 상관없이 최대 3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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