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앙지검 마약조직 범죄수사부는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인터넷 경제논객 미네르바로 알려진 31살 박모 씨에 대해 오늘(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2월 말 인터넷 포털 토론 사이트에 정부가 금융기관과 수출입 관련 기업에, 외환매수를 금지하라는 공문을 보냈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내일 예정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검찰은 박 씨가 글을 올린 다음에서 박씨의 접속자료를 받아 신원을 파악해, 그제 오후 그를 체포했으며 공범이 있는지를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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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늘 금통위를 열고 1월 기준금리를 3%에서 2.5%로 0.5% 포인트 내렸습니다.
지난달 11일 기준금리를 1% 포인트 파격적으로 내린데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내린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0월 9일 5.25%였던 기준금리를 5%로 내리는 등, 석 달 사이 다섯 차례에 걸쳐 금리를 2.75% 포인트나 인하했습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과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입니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소비와 투자 감소로 내수 부진이 심화되고 수출도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는 등, 국내 경기가 가파르게 하강하고 있다며 금리 인하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세계 경제의 동반 침체가 확산되고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향후 우리 경제 성장의 하향 위험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소비자 물가는 국제 유가의 하락과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오름세가 계속 둔화되고 있어, 앞으로 경기의 과도한 위축을 막는데 주안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의 이번 금리인하로 가계와 중소기업들은 이자부담을 덜 것으로 보이며, 원화 유동성 경색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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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완전한 퇴각과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안보리 15개 이사국 중 14개국이 찬성했으며, 이스라엘의 입장을 지지해온 미국은 표결에 기권했습니다.
안보리는 결의안을 통해 식량과 연료, 의료 등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방해받지 않고 공급될 수 있도록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시작된지 13일 만에 안보리 결의안이 채택됨에 따라,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공격 중단에 대한 강한 압박을 받게됐습니다.
한편 미국은 결의안 표결에 기권한 것에 대해, 휴전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이집트의 노력을 지켜보겠다는 이유로 기권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해결 기미를 보였던 유럽의 가스 대란이 러시아 측의 협정 서명 거부로 다시 안개 속에 빠졌습니다.
가스 공급이 중단된 유럽 14개 나라 서민들은 걱정이 태산입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와인을 이용한 피부관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주말인 내일은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9도 대관령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일요일인 모레 아침에는 중부지방의 기온이 대부분 영하 10도를 밑돌면서 강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과 서해안에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과 제주도, 충남 서해안에서는 눈이 온 뒤 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호남 서해안에는 최고 10cm의 큰 눈이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