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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젖줄 신천-금호강, 생태하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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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도심을 가로 지르는 신천과 금호강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계획이 마무리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송태섭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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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젖줄인 신천과 금호강을 생태하천으로 되살리기 위한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우선 신천은 도심내 하천임을 감안해 접근성을 높이고 수변 도심공원으로 조성됩니다.

둔치에 방만하게 설치돼 있는 시설물을 정리한뒤 녹지공간을 확보해,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됩니다.

물고기가 다니는 어도를 만들고, 수량 확보를 위해 강폭도 넓힙니다.

또 대봉교와 수성교사이등 3곳에 횡단육교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이게 됩니다.

금호강 정비의 방향은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하천으로 구간별로 개발과 복원이 진행됩니다.

안심습지 등이 복원되고 동촌나루와 검단나루가 조성됩니다.

하상정비와 함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등이 만들어지고 대나무길, 꽃길 등 특색있는 테마길이 조성됩니다.

[김점균/대구시 낙동강 물길 정비단장 : 제방 위주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이제부터는 그런 것을 뛰어넘어 하천에 대한 문화, 생태, 관광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그런 하천으로 재탄생 시키고자 하고 있습니다.]

금호강사업은 정부의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가운데 선도사업으로 다음달에 발주됩니다.

신천은 1단계로 가창교에서 상동교 구간 정비사업을 오는 10월에 착공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신천정비사업도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에 포함해, 국비지원을 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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