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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동안 파행을 빚었던 국회가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국회는 오늘(7일) 기획재정위원회와 문화방송위 등 7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산적한 법안 처리에 나섭니다.

언론관련법 개정안 처리를 놓고 마지막까지 계속됐던 민주당의 문방위 회의장 점거 농성도 오늘 오전 10시에 해제됐습니다.

여야는 모레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는 대로 1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비쟁점 민생법안들에 대한 심사를 계속해나갈 계획입니다.

국회 파행의 책임소재를 둘러싼 여야 신경전도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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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야당의 폭력 행위에 대해 강경대응해 나갈 방침이라며, 국회에서 불법폭력 행위를 없애도록 국회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여권이 수십건의 불량 입법안을 밀어붙이려던 발상 자체가 잘못이었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여권의 철저한 반성과 성찰이 있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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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이스라엘 탱크부대가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의 난민촌에 있는 UN 학교에 포탄 세발을 발사했습니다.

예기치 못한 폭격에 이 학교로 피난와 있던 민간인 350명 가운데 적어도 40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어제 오전에도 가자지구내 다른 유엔 학교 2곳을 공격해 5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존 깅/유엔 관계자 : 안전한 곳이 아무데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피난처로 찾아온 UN 학교에서 오히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UN은 즉각 이스라엘 측에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달하고 진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양측의 교전은 최대도시 가자시티와 남부 칸 유니스를 비롯해, 가자지구 거의 전역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가자지구 안에서는 이스라엘 전투기들의 대대적인 공습으로 인한 검은 연기가 곳곳에서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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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인명피해도 급증해 지금까지 팔레스타인측 사망자는 635명, 부상자는 3천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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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가자지구 사태의 외교적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다음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반 총장은 이스라엘군의 가자 지구 유엔학교에 대한 포탄 공격에 대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하고, '이스라엘군의 공격이 재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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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공기가 맑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시내 대기의 평균 미세먼지농도가 ㎥당 55 마이크로 그램으로, 지난 95년 측정을 시작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극미세먼지도 ㎥당 26 마이크로 그램으로 나타나 2003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낮았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대기질이 쾌적하다고 체감할 수 있는 날이 2001년에는 열흘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28일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유차량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압축천연가스 버스를 대폭 늘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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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 생생뉴스>

유럽의 가스대란이 결국 현실화됐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가스분쟁 속에, 어제부터 일부 국가의 가스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데요.

한편, 중국 하얼빈에서는 보기만해도 몸이 떨리는 겨울 수영대회가 열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밤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은 뒤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에서는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강원 영동에는 최고 5cm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망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상 2도로 오늘과 비슷해 조금 춥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0도의 분포로 예상돼 오후에는 포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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