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이용 고객 1천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번 설 선물세트 트렌드가 '3E: Economical(경제적인), Eco-friendly(친환경적이며), Easy(편리한)'로 분석됐다고 6일 밝혔다.
분석자료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선물세트를 구입할 때 최우선 요인으로 가격(63%)을 꼽았으며, 안전한 상품(22%), 서비스(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런 소비 트렌드는 최근 어려워진 경제 상황과 지난해 잇따라 발생한 먹거리 파동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롯데슈퍼는 분석했다.
실제로 롯데슈퍼가 지난 1년간 명절 선물세트 선호도를 분석해본 결과 생활 선물세트의 경우 1만 원 미만의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의 비율이 지난해 설(57%)에 비해 추석(62%)때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슈퍼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전체 생활 선물세트 중 3만 원 미만의 실속형 상품을 90% 이상으로 구성하고, 1만 원 미만의 생활 선물세트도 70%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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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친환경, 웰빙 선물세트 종류를 작년 대비 60% 가량 늘렸으며, 편리함을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해 선물세트를 3만 원 이상 구입하면 전국 어느 곳이든 택배를 통해 무료 배송을 해준다.
오는 13일까지 선물세트를 미리 예약하는 고객은 최고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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