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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면서 대사질환' 남성, 지방간위험 2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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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면서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대사성 질환이 하나라도 있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도가 27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인제대 의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이가영 교수팀이 지난 2005년과 2006년에 건강검진을 받은 만 3천76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데 따른 것입니다.

특히 비만한 사람은 체지방에서 활성물질을 과도하게 만들어내면서 간에 무리를 줘 염증상태를 일으킴으로써,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되는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습니다.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은 당뇨·대사성 질환 연구분야 국제학술지 최근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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