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지만 겨울 축제는 어린이들에겐 새로운 경험을, 어른들에겐 어린시절의 좋은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함께 보시죠.
꽁꽁 얼어붙은 겨울 계곡 곳곳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발을 구르며 낚싯줄을 드리우지만, 쉽게 입질은 오지 않습니다.
추위에 지쳐갈 때쯤 미끼를 문 물고기의 파닥파닥 몸짓은 추위를 한번에 날려버립니다.
눈 속에서 토끼를 몰아보기도 하고, 직접 팬 장작으로 모닥불을 피워, 군밤과 군고구마도 만들어봅니다.
[김한기/서울 쌍문동 : 인터넷에서 보고 찾아가지고 왔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얼음썰매 탈 때에는 특히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되는 포천 동장군 축제는 지난 2004년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기획으로 시작된 것으로 지난해엔 26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습니다.
이번 주말엔 재즈 축제로 유명한 가평 자라섬에서도 겨울축제가 열립니다.
이번 토요일부터 다음주 일요일까지 계속되는 이 겨울축제에선 각종 전통놀이와 함께 가평천에서의 얼음낚시와 재즈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포천과 양주, 동두천, 연천 등 경기 북부 4개 지자체가 6일 오후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습니다.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는 1조 8천억 원을 들여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구리시가 예정 노선 근처에 고구려 역사공원 건립 등 자체 활용계획이 있다며 노선 우회를 요구하고 있어 아직 노선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 지자체들은 경기 북부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 고속도로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예정된 일정대로 사업을 진행할 것을 국토해양부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