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거래일에는 폭등을 보였던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다시 진정국면으로 돌아섰습니다.
1원의 하락으로 출발된 후에 1,297원까지 밀렸다가 역외세력의 매수로 하락폭을 좁혀 7원 50전 내린 1,313원 50전을 기록를 했는데요.
오늘(5일) 환율이 하락한 배경을 보면 먼저 외환보유액의 증가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소식에 시장 참여자들은 달러 유동성 부족에 대한 우려가 줄었다며, 환율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도 한 풀 꺾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밖에 지수의 상승세도 환율 하락을 이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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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의 급등, 그리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주식을 순매수 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한때 2%가 넘게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서 환율도 장초반의 약보합세에서 하락폭을 점차 키워나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새해 첫 거래일에 60원 이상 급등한데 따른 경계성 매물이 나오면서, 오늘은 하락으로 돌아서기는 했지만, 아직 완전히 하락 쪽으로 방향이 기울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1,200원대 재진입 여부는 증시 움직임, 그리고 외환시장의 수급 여건을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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