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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경제] 추운 날씨로 채소·과일값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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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에 있는 농협 매장.

대파가 지난주보다 100원 오른 1,58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져 생산지가 남부지방으로 한정된데다가 국거리 등으로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백오이 역시 계절적으로 공급이 줄어들어 지난주 3개에 1,980원 하던 것이 500원 오른 2,480원.

25%정도 오른 셈입니다. 

[이재훈/대형마트 관계자 : 대파하고 백오이 같은 경우는 지금 재배량 감소하고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 가격이 오른 것은 과일도 마찬가지.

대표적인 겨울 과일인 귤이나 감, 사과는 찾는 사람이 많아진데 비해 공급량은 줄어들었기 때문인데요.

[윤명화/서울 목동 : 제일 많이 먹는 거. 내가 먹는 거, 귤 많이 먹지.]

[민경란/서울 목동 : 귤,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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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은 5개에 3,980원으로 지난 주 보다 500원 올랐고, 사과 역시 5개에 5,200원으로 지난 주 보다 220원 오른 가격입니다.

딸기도 날씨가 추워지면서 재배를 위한 연료비 부담이 커져 지난주보다 한 팩에 2,000원 가량 오른 10,800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유통관계자들은 경기침체로 수요가 제한적이어서 채소와 과일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지는 않겠지만 공급 감소로 인한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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