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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해피뉴이어!" 세계 각국의 새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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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카운트 다운이 끝나고 새해가 시작되자, 1톤에 이르는 색종이 조각이 지상에 뿌려지고,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반가운 새해인사를 나눴습니다.

뉴욕 송구영신행사에는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새 정부 출범과 경제 회생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새해를 가장 먼저 맞이한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서는 새해 시작과 함께 오클랜드의 상징인 스카이 타워 위로 일제히 대형 폭죽이 터졌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는 시드니 항과 오페라 하우스 부근에 150여 만 명이 몰려 수백만 달러가 들어간 사상 최대 규모의 폭죽 놀이를 즐겼습니다.

'유럽의 수도'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화려한 첨단 조명쇼가 펼쳐졌으며, 파리 샹젤리제와 에펠탑 광장에서도 수십만 인파의 환호성 속에서 화려한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중국 베이징과 일본 도쿄, 필리핀, 마닐라 등 아시아 각국에서도 새해 맞이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러시아는 유래없는 경제위기 속에 별다른 행사 없이 차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동 역시 우울한 새해를 맞았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은 계속됐고, 아랍권은 이에 항의해 신년 행사를 잇따라 취소했습니다.

태국 방콕의 한 나이트클럽에선 오늘(1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신년맞이 축제를 즐기던 젊은이 등 59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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