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민간사격장 등 총포.화약류 취급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2명을 형사입건하고, 11건의 행정처분을 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현장지도 점검 형태로 이뤄진 이번 단속에서 건설현장에서 폭약 1개(250g)를 훔쳐 자신의 집에 보관한 굴삭기 기사 최모(45) 씨와 가스분사기 1정을 허가없이 소지한 경비업체 운영자 김모 씨 등 2명을 형사입건했다.
경찰은 또 화약류 판매소의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D업소 등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경미한 위반사항 11건을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12월 한달 동안 S&T와 ㈜풍산 등 총포.화약류 제조업체 2곳을 비롯, 민간사격장 5곳, 소규모 화약 판매소 45곳, 보관소 12곳 등 총포.화약류 취급업소 9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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