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포커스] 소비자물가 상승률, 10년 만에 최고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통계청이 발표한 이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1% 올랐습니다.

지난 7월 5.9%로 최고를 기록한 뒤, 5개월 연속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올해 전체로는 연평균 소비자물가가 지난해보다 4.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998년 7.5%를 기록한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부문별로는 통신비만 1.4% 하락했고, 나머지 부문은 모두 상승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휘발유가 11.6%, 경유와 등유가 각각 26.8%와 31.7% 상승하는 등 유류의 상승세가 가팔랐습니다.

[송성헌/통계청 물가통계과장 : 석유류와 개인서비스가 각각 19.1%, 4.7% 상승하여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생필품을 대상으로 작성되는 생활물가지수가 5.4% 올라 가계 경제에 주름을 더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한풀 꺾인데다가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이 본격화되면서, 내년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물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가계 소득의 감소로 소비심리는 오히려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