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내년에 해외 석유·가스 개발사업자들에게 모두 2천 898억 원을 융자해주기로 했습니다.
내년 융자규모는 올해 3천 576억 원보다는 줄었지만, 이 가운데 민간기업에 대한 융자규모는 올해보다 2백억 원 가까이 늘어난 천 970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반면 공기업인 석유공사에 대한 융자는 올해 천 692억 원에서 720억 원으로 줄어, 전체 융자액의 73%가 민간부문에 돌아가게 됐습니다.
지경부는 "내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석유공사의 단계적 출자전환에 맞춰 융자지원을 단계적으로 줄여가고, 오는 2012년부터는 석유공사에 융자를 아예 중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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