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군의 가자 지구 공습이 잠시 중단된 가운데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군사작전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스라엘 TV 채널 10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라크 국방장관은 이스라엘의 공습 후에 가진 언론과의 회견에서 "27일 오전에 시작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하마스 대원 150여 명이 사망하고 하마스 군 시설 등이 파괴됐다."고 설명하면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 이제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스라엘은 테러조직 하마스가 이스라엘 국민은 물론 이스라엘 군을 더는 해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모든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며 "이스라엘의 인내가 한계에 달한 지금 하마스에 대한 공격 외에는 다른 방안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은 전쟁을 원하지 않았지만, 하마스의 계속되는 로켓공격이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을 불러왔다."며 하마스에게 현 폭력사태의 책임을 돌렸다.
한편, 하마스 측과 목격자들은 가자 지구 남부에서 이스라엘 군의 공습이 일몰 후에도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예루살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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