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내년 경제상황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의 목표는 플러스 성장"이라며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복지예산이 중복 없이 집행되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도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보건복지가족부 등 4개 부처의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갈수록 세계경제가 악화돼 내년 상반기가 저점이 될 것"이라며 "새해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등 긴박하게 대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모든 나라가 내년도 성장률조차 예측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의 목표는 플러스 성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세계 모든 나라가 마이너스 성장을 하더라도 우리는 플러스 성장을 할거라는 것만은 확실하고 또 그렇게 해야 된다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복지 예산을 중복 집행하는 일이 많다"고 지적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하도록 대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우리가 이제까지 복지에 대한 전달체계라든가, 액수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서 정책이 제대로 따라가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신 빈곤층 자녀들의 기본교육비를 정부가 부담하는 등 빈곤층 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를 주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고 거듭 강조하고 "정부가 6만 명으로 계획하고 있는 대학졸업생 인턴도 필요하면 더 늘리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