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에 설탕이나 물엿 같은 당분이 과다하게 사용됐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서울 지역 학교급식을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고등학교 9곳의 급식에서 당분이 과다하게 들어간 급식이 전체의 17%로 조사됐습니다.
중학교의 경우 조사 대상 55곳의 급식 11%가 당분이 높았고, 고등학교 56곳의 경우 식단 5.9%가 이른바 고당 메뉴였습니다.
식약청은 조림과 볶음 처럼 설탕이나 물엿이 들어가는 메뉴 뿐 아니라, 당분 함량이 높은 음료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식약청 관계자는 비만 예방을 비롯한 청소년 건강을 위해 급식에서 당 함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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