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최고의 간식, 호떡!
달콤한 호떡의 유혹속으로 들어가보실까요?
중절모에 나비넥타이를 맨 아저씨. 마술 삼매경에 빠져있는데?
[(Q.마술 하시는 분이에요?) 저요? 호떡장수에요. 따라와 보실래요.]
호떡 장사라고 얕보지 말라!
보기좋은 것이 맛도 좋다!
깔끔한 이미지!
호떡계의 이단아!
호떡계의 엔터테이너를 선언한 김민영 사장!
아저씨만의 불경기 극복 프로젝트!
하나, 오는 손님들만 받지 말고 손님들을 끌어모아라!
[김민영/호떡집사장 : 고객님들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해 보여서 연구한 끝에 마술을 공부해 보여드리고 가끔 노래도 들려드리고 레크리에이션 공부해서 문화서비스를 창출하는 거죠.]
바로, 고객감동 차별화서비스!
먹으면서 보는 재미까지 일석이조!
[김아름/손님 : 하늘만큼 땅만큼 맛있어요.]
[소민희/손님 : 사장님이 마술도 하시니깐 보는 맛도 있고 먹는 맛도 있네요.]
이 호떡엔 별의별게 다 들어간다?
해바라기씨, 호박씨, 땅콩, 깨~
아이구 그 종류도 많다!
불경기 극복 프로젝트 둘, 손님을 찾아가라!
[감사합니다. 왕호떡집입니다. 호떡 4개요? 2천원 입니다. 감사합니다.]
앉아서 오는 손님들만 받는게 아니다!
공격적 마케팅!
호떡계의 이단아, 호떡도 배달이 된다는 말씀!
[송도호/경기도 고양시 : 추워서 나가기 싫었는데 진짜 배달이 오니깐 너무 좋네요.]
[이은경/경기도 고양시 : 배달까지 해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이렇게 이벤트까지 해주니까 너무 좋아요. 호떡까지 너무 맛있어요.]
재미면 재미 맛이면 맛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데?
아니, 그럼 하루에 얼마나 파시는거에요?
[김민영/호떡집 사장 : 하루에 600~700개 정도 30~35 만원 정도 이 정도만 팔면 대성공입니다.]
온몸으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서비스.
차별화된 이색 서비스가 바로 이 집의 비결.
남대문 시장골목, 이곳에 남대문의 명물이 있다고 하는데~
사람들 꼬리에 꼬리를 문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그 숫자 한번 세어볼까나?
하나, 둘 , 셋, 넷, 다섯, 여섯, 아이구 아이구 셀수가 없네 그려~
아니, 무슨 줄이길래 이렇게 길어?
[(Q. 왜 줄 서서 기다리고 있어요?) 호떡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남대문에서 유명한 호떡이에요.]
[이것이 야채호떡이에요. 잡숴보세요!]
아니, 호떡집에 불났네, 불이 났어.
야채호떡? 야채 호빵은 들어봤지만 야·채·호·떡?
대체 거기엔 뭐가 들어가요?
그건 바로 잡채!
아침 일찍부터 뜨거운물에 당면을 삶고, 거기에 양파, 당근, 부추, 또 거기에 고소한 깨를 넣고 비비고 비빈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야채 호떡.
불경기라고? 이곳에선 불경기란 없다.
푸짐한 그 크기에 한번 놀래고, 담백한 그 맛에 두번 놀랜다.
[야채 들어간 호떡은 처음 먹어봐요.]
[워낙 크니까 한끼 식사도 되겠어요.]
점심시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식사대용 간식으로 부담없이 즐긴다.
[야채도 많이 들어있고 가정에서 만든 음식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영양까지 높을 것 같아요.]
[세계로 수출해도 될것 같고요, 최고입니다.]
이렇게 푸짐한 호떡 한개가 800원.
밀가루, 채소값이 올랐지만 여전히 가격은 올리지 않았는데~
아니, 그럼 남는게 있나요?
[이길순/호떡집 주인 : 이윤은 적게 남겨도 손님들을 위해 좋은 재료를 씁니다.]
까다로운 입맛도 사로잡는 그 비결은 바로, 호떡 옆구리 터질정도로 들어가는 푸짐한 양념!
그리고 신선하고 좋은 재료되시겠다.
아니,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시게 되셨어요?
[이길순/호떡집 주인 : 꿀호떡은 옛날방식으로 하니깐 많이 먹을 수 없어요. 옛날에 김말이 하던 생각이 나서 여기에 양념을 많이 넣어서 하게 되었어요.]
달달한 꿀호떡은 한개먹으면 쉽게 질리지만, 담백한 잡채가 들어간 호떡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말씀!
바로, 아이디어가 매출을 바꾼다.
[일반 꿀호떡은 많이 먹어봤는데 여기 야채호떡은 독특하고 맛이 개운하면서 특이합니다.]
깊어지는 경기 불황.
고정관념을 버려라.
그리고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착안해라.
이게 바로, 경기 불황의 열쇠 아닐까?
2009년에도 호떡만 먹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