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중동, 아시아를 잇는 지중해의 해저케이블이 19일 끊어져 이들 지역 간 인터넷과 전화통신이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프랑스 텔레콤은 "시칠리아와 이집트를 잇는 해저 케이블이 시칠리아와 튀니지 구간에서 끊어졌으며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때문에 현재 유럽과 아시아의 기업 간 통신은 미국을 통한 우회 선로로 이뤄지고 있으나 인도로 가는 통신의 65%가 불통되는 등 유럽과 아시아 국가 간의 통상적인 통신은 큰 차질을 빚고 있다고 프랑스 텔레콤은 전했습니다.
프랑스 텔레콤은 케이블 수리를 위한 선박이 빨라도 22일에나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어서 통신의 정상적인 회복은 오는 31일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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