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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펀드 '불완전 판매' 뿌리 뽑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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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어떻게 운용되는지, 펀드 투자가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지도 못하고 펀드를 팔거나 알고도 실적을 올리기 위해 투자자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펀드 관련 민원이 급증했는데, 지난 6월 40건에 불과하던 것이 9월에는 154건으로 네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펀드 투자의 위험성과 상품 내용, 수익률 하락에 따른 손실 보전 등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 또 '금융기관의 권유 때문에 환매 시기를 놓쳤다' 이런 민원들입니다.

판매 실적이 좋았던 은행을 중심으로 금감원 검사단이 파견됐는데요.

특히 조직적으로 불완전판매를 조장한 사실이 드러나면 기관 경고 등의 제재를 하고, 해당 임직원은 문책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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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자산운용협회도 불완전판매로 견책 이상의 징계를 3차례 이상 받으면, 펀드판매자격을 5년 동안 박탈하는 판매인력 3진 아웃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김일선/한국투자자교육재단 상무 : 일본에서는 ELF와 같이 구조가 복잡한 상품의 경우에는,  설명이 어려우면 팔지 않는다던가, 판매를 하면서도 녹취라던지 이런 것들을 반드시 해서 사후 분쟁에 대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도 불완전판매로 피해 입은 투자자를 보호하고 펀드 대량 환매에 대비하기 위한 '펀드투자자보호기금'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서, 이번 기회에 불완전판매 문제가 뿌리뽑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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