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와 기차 타고 정동진 가서 해맞이하고 싶어요"
코레일은 최근 홈페이지(www.korail.com) 방문 고객 1천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5.2%가 해맞이 기차여행을 함께 하고 싶은 스타로 피겨여왕 김연아를 꼽았다고 18일 밝혔다.
남자 연예인으로는 유재석(18.1%), 여자 연예인으로는 이효리(13.8%), 문화예술인 가운데는 소설가 이외수(15.2%)가 각각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해맞이 최적지로는 47.0%가 정동진이라고 답했으며 그 뒤를 추암 촛대바위(19.4%), 태백산 정상(14.9%), 영덕 항구 및 경주 감포(10.7%), 여수 향일암(8.1%) 등이 이었다.
올 겨울 가장 가고 싶은 기차여행으로는 눈꽃열차(40.5%), 레일 크루즈 해랑 여행(17.6%), 해맞이열차(15.5%), 열차펜션(9.4%), 바다열차(8.7%), 스키열차(5.4%), 별밤열차(3.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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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열차 가운데는 하늘 아래 첫번째 역인 추전역과 전국 제일의 오지인 승부역 등을 돌아보는 환상선 눈꽃열차가 최고의 코스로 뽑혔다.
또 TV 프로그램 중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기차장면으로는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와 두루미의 정동진역 플랫폼 데이트와 해변 연주가 선택됐다.
기차여행과 가장 어울리는 TV 프로그램으로는 '1박 2일'이 뽑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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