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한동안 급등락을 거듭해왔는데요.
제로 금리라는 호재 덕분에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산타랠리'까지도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통화공급량 자체를 늘려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미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의 하향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환율이 안정되면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탈 수도 있습니다.
채권형 펀드 역시 단기적으로 수익률이 좋아질 전망입니다.
채권 시장도 글로벌 채권 시장의 영향을 받는데, 채권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이 올라 펀드 수익률도 오르기 때문입니다.
금리 인하로 금융기관의 부실 가능성이 줄면서 금융주 펀드도 제로 금리의 수혜를 입을 수 있습니다.
[이용규/미래에셋 증권 포트폴리오 기획팀장 : 그동안 돈이 필요한 우량 기업에 돈이 전달되지 않는다는 점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을 했다고 볼 때, 추가적인 금리 인하로 인해서 적재적소에 돈이 배분될 수 있다는 점이 일단 최악의 기업도산 우려를 크게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러나 가장 확실한 정책 수단인 금리 조정의 여지가 사라졌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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