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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렝탕 백화점서 폭발물 발견…테러 기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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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은 쇼핑객들로 붐비는 파리의 프랭탕 백화점에서 폭발물 꾸러미 5개가 발견됐습니다. 한 단체가 아프간에서 프랑스군의 철수를 요구한 직후였습니다.

김인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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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시내 유명 백화점인 프렝탕 백화점에서 폭발물 꾸러미가 발견됐습니다.

3층 남성복 코너의 화장실에서 1개의 다이너마이트가 발견됐고, 나머지 4개의 꾸러미는 다른 곳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폭발물에 기폭 장치는 붙어 있지 않았습니다.

[뤽 푸아냥/경찰 대변인 : 또 다른 폭발물이 없는지 조사중이며,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아프간 단체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AFP 통신사는 '아프간 혁명전선'이라고 자칭한 단체의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편지에서 아프간 혁명전선은 폭발물을 설치했다면서, 프랑스군의 아프간 철군을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요구를 거부하면 프랑스에 대해 공격을 계속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경계 강화를 지시하면서 테러리즘에 대한 전쟁은 확고하게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랑스는 아프간에 3천여명의 병력을 파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슬람 극단주의자 7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렝탕 백화점은 라파이예트 백화점과 함께 프랑스의 대표적인 백화점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창 성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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