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시 행정부가 도산위기에 처한 미국의 자동차 '빅3'에 대해 모두 100~400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16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부시 행정부가 빅3에 대해 애초 구상했던 것보다 훨씬 큰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파산보호신청 여부나 자금조달방식 등 복잡한 세부 조건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신문은 정부가 자금 지원 후 노조의 희생과 양보를 얻기 위해 빅 3에 대해 '합의파산'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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