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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북극 한파에 캐나다 '체감온도 -5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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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캐나다와 미국 북부지역에 영하 수십 도의 북극 한파가 몰아닥쳐 전기 끊기고, 교통이 마비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15일)의 세계, 한정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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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뉴햄프셔와 매사추세츠 등 미국 북동부지역에 눈보라를 동반한 한파가 엄습하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밤새 휘몰아친 눈보라에 쓰러진 나무들이 도로를 덮쳐 교통이 마비되고 140만 가구와 사업장의 전력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피해 주민 : 무너지고 내려앉는 소리에 밤새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차가 부서지고 전기가 끊겼어요.]

3천명 이 넘는 주민들이 집을 떠나 대피한 가운데 날씨가 풀리더라도 녹은 눈덩이가 전신주를 무너뜨리는 등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캐나다의 한파는 더욱 극심해 앨버타와 미니토바 등 중서부 평원지대의 체감온도는 역대 최저 수준인 영하 50도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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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판결로 집권연정이 해체된 태국에서는 야당인 민주당의 아비싯 웨짜지와 총재가 의회에서 신임 총리로 선출돼 7년 6개월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졌습니다.

아비싯 총재는 하원에서 235표를 얻어 198표에 그친 탁신 전 총리파 정당의 후보를 누르고 새 총리로 뽑혔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에 탁신 지지자 수백 명이 의사당을 봉쇄하고 시위를 벌이는 등 갈등요소는 여전히 남아있어 정국의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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