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항을 통한 가짜 비아그라 밀수가 지난해보다 16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천항의 밀수품 단속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짝퉁 비아그라 단속은 172건, 27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0건, 17억 원보다 금액으로는 거의 16배가 증가했다.
세관은 지난 7월 인천세관 단속 사상 최대 규모인 비아그라 350만여 정, 시가 253억 원을 적발하는 등 정품시가 5억 원 이상의 대형 밀수사범 일당을 단속하면서 전체 단속규모가 크게 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품목별 단속 실적은 '인기' 품목인 짝퉁 의류와 시계 등의 비중이 줄어든 반면 중국산 농·수산물의 적발은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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