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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김정일 북핵 폐기 절차를 시험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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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한데 대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6자회담을 통한 핵무기 폐기라는 절차를 시험하려 한다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에서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하던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지금 여러분은 북한의 지도자가 절차를 시험하려 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김정일 위원장이 절차를 시험하려 든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면서, "중요한 것은 차기 대통령이나 차차기 대통령이 문제를 외교적으로 풀 수 있는 구조를 인내심을 갖고 굳건히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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