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일본에서 열린 한중일 3국 정상회담에서 영유권 문제를 둘러싸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중국, 대만, 일본간 영토분쟁 지역인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에 대한 설전은 3국 정상회담에 앞서 양국 총리가 양자회담을 갖는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홍콩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먼저 아소 총리는 중국이 지난 8일 댜오위다오 부근 해역에 두 척의 해양순시선을 파견한 점을 지적하면서 "매우 유감"이라는 뜻을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원자바오 총리는 댜오위다오가 `중국 고유의 영토´라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고 신문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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