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와 고환율로 시내와 출국장 면세점들의 매출이 감소하고 내·외국인 매출 비중도 역전됐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면세점 매출은 1억9천9백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4.4% 감소하면서 마이너스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이같이 면세점 매출이 줄어드는 것은 경기 침체와 환율로 해외여행이 줄고 비용 지출도 감소하면서 내국인들이 해외로 나갈 때 사들이는 면세품 규모가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실제 지난해 11월 내국인의 면세점 이용액은 1억6천만 달러로 전체 매출의 71.4%를 차지했지만, 지난달에는 7천만 달러로 매출 비중이 36.4%로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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