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 1,200명의 명단을 오는 15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명단이 공개되는 사람은 시세를 1억 원 이상 체납하고 2년 이상 경과한 개인과 법인으로 체납액은 모두 4,900억 원이 넘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명단이 재공개되는 체납자는 942명이며, 신규 공개 체납자는 279명입니다.
이 가운데 40억 원을 납부하지 않은 한 유통업자의 체납액이 가장 많았고, 최순영 전 대한생명 회장은 36억 원을 체납해 고액 개인 체납자 2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명단 공개에 앞서 대상자들에게 사전안내문을 보내 명단 공개를 예고함으로써 143명의 체납 세금 50억 원을 걷었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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