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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순간 TV 방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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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에 걸린 인간이 안락하고 존엄한 죽음을 택할 권리가 있는 것일까요? 오랜 병에 지쳐 안락사를 선택한 한 영국인이 죽는 순간이 담긴 화면이 영국에서 방영돼 안락사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영국의 스카이 리얼 라이브즈 채널이 현지시간으로 9일밤 안락사 순간을 방영했습니다.

주인공은 운동 신경 퇴행증을 앓다 2006년 9월 안락사를 택한 전직 대학 교수 크레이그 유어트 씨입니다.

그는 부인과 마지막 키스를 나눈 뒤, 강력한 진정제를 마시고, "감사한다"는 마지막 말과 함께 눈을 감았습니다.

유어트는 온 몸이 마비된 채 '살아있는 무덤' 처럼 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안락사를 금지하는 영국을 떠나 스위스에 있는 안락사 지원 병원 디그니타스를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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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TV는 존엄사와 안락사를 둘러싼 논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방영 배경을 밝혔습니다.

방영 내용을 보시겠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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