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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0호 '다보탑', 80여년 만에 전면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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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보 제 20호 불국사 다보탑이 80여년 만에 전면 해체 돼 보수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랜 세월로 균열이 생긴 2층 팔각난간등을 수리 합니다.

TBC 김영봉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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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20호인 다보탑 2층의 사각난간 하나가 조심스럽게 들어 올려 집니다 균열과 격리현상이 심하고 배수가 제대로 안돼 훼손이 가중돼 수리하기 위해서 입니다.

팔각난간과 상륜부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해체해 균열부분에 대해 접착을 강화합니다.

수분의 영향으로 옥개석과 기단부 등에 형성된 오염층과 생물체는 세척해 제거하고 부재를 고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다보탑 수리는 1925년 일제 강점기 전면 해체와 1973년 불국사 복원공사에 이어 36년 만에 처음입니다.

그러나 73년 당시는 상륜부와 난간 부위를 일부 교체한 것에 지나지 않아 실질적인 해체 수리는 80여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건무/문화재청장 : 최선의 열과 성을 다해서 최신의 기법을 도입해서 완벽하게 수리 하고자 합니다.]

다보탑 수리는 내년 9월에 끝날 예정인데 문화재청은 석가탑 수리도 계측 시스템 분석과 정밀 점검을 거쳐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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