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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노화 방지 화장품, 효과 '만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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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직장인 남모 씨.

20대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남OO/(27살),직장인 : 이마주름이 늘었다고 해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노화 방지 화장품은 항산화 성분을 이용해, 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없애 예방하는 원리로 만들어집니다.

최근 영국 컬리지 런던대 연구팀은 노화 방지 화장품이 부분적으로는 효과가 있지만, 생리적인 노화를 예방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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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에 저항할 수 있는 벌레와 저항할 수 없는 벌레를 대상으로 활성산소와 노화와의 관계를 실험했습니다.

그 결과 두 그룹의 벌레 모두, 노화된 정도에는 차이가 없어 활성산소가 노화에 별 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활성산소를 없앤다는 이론 아래 만들어진 화장품은 효과가 없을 수 있다고 전문가는 말하는데요.

[윤문수/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피부과 교수 : 광노화에 의한 피부 노화 증상은 항산화제들이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근본적으로 노화를 예방하거나 막기에는 역부족일 것 같습니다.]

따라서 연구팀은 효과에 대한 뚜렷한 근거가 부족한 노화 방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 보다, 자외선 차단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요.

또 피부는 적절히 보호될 때 스스로 재생능력을 갖추기 때문에, 자외선 노출과 흡연을 피하고 건강한 식단과 함께 운동을 하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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