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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우리나라 첫 정지궤도위성 막바지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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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중반기에 우리나라의 첫 정지궤도위성이 발사됩니다. 세계최초로 통신과 해양감시, 기상감시체계를 동시에 탑재한 위성인데, 현재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이선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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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지금까지 자체개발한 과학위성과 아리랑 위성은 모두 지상 600km안팍의 저궤도 관측용 위성입니다.

하지만 내년 6월이면 정지궤도인 3만 6천km상공에 대한민국의 첫 정지궤도 위성이자, 기상위성인 통신해양기상위성이 자리를 잡게됩니다.

지금 통신해양기상위성의 마지막탑재체인 기상탑재체가 조립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한국의 첫 기상위성 발사는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기상위성이 없어 일본과 중국으로부터 2~3시간마다 데이터를 받고 있지만, 통신해양기상위성이 발사되면 24시간 기상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해양탑재체까지 포함돼 해수온도 등 보다 정밀한 기상관측이 가능해집니다.

[최성봉/항우연 통신해양기상위성사업단 단장 : 한반도 주변은 30분에 4번을 관측하게 됩니다. 그러면 7~8분 단위로 저희가 관측을 하게 되겠습니다. 그동안은 30분에서 1시간대로 영상이 미국이나 일본으로부터 저희들이 제공 받아서 기상예보에 활용을 해왔습니다.]

여기에 전자통신연구원이 자체개발한 통신중계기는 위성중계와 통신서비스를 담당하게 됩니다.

이처럼 1개의 위성에 기능이 다른 탑재체를 포함한 것은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연구원은 본체 조립이 완료된 만큼 내년 6월발사를 목표로 위성의 다양한 기능시험과 성능시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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