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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오바마 수혜주' 랠리…코스피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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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수는 혼조를 보였지만 이른바 오바마 수혜주들은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신뉴딜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증시가 연일 급등한데 따라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었는데요.

전선주 가운데서는 JS전선과 일진전기, 대원전선이 상한가로 직행했고요.

대한전선도 오늘(9일) 5%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시장에서는 수혜주들을 두고 옥석가리기가 한창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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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나 철강주에 대한 기대감에는 큰 이견이 없는 가운데 두산인프라코어와 포스코, 현대제철이 모두 3%넘게 올랐습니다.

반면 오늘 외국계 증권사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면서 부진했던 종목들도 있는데요.

삼성SDI는 씨티에서 매도의견이 제시되며 신저가를 경신했고요.

LG전자 역시 JP모간이 내년 실적에 대한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한때 4%까지 조정 받다가 다행히 낙폭을 줄이면서 보합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상승으로 출발된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쏟아진 프로그램 물량에 주춤거리며 혼조를 보였었는데요.

하지만 외국인 2015억 원, 기관 690억 원의 순매수를 보인 것에 힘입어 오늘 0.79P 상승한 1105.84를 기록했고요.

또 코스닥 지수도 1.54P 오르면서 318.2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하락보다 우세했는데요.

특히 철강업종이 3%, 비금속광물업종이 2%이 넘게 오르며 선전했습니다.

네,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1원 30전 내린 1,447원에 마감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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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의 급등 소식에 6원정도 내리면서 출발됐지만 곧이어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를 비롯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상승반전해 한때는 1,451원까지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외국인들의 주식 매수 규모가 늘어나고, 수출기업과 투신권 쪽에서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하락으로 다시금 돌아섰는데요.

이후 매수와 매도세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다가 장 마감 직전에는 결제수요의 꾸준한 유입으로 반짝 상승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매도쪽이 우위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은 사흘연속 안정화에 성공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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