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회담이 또 무산됐습니다.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은 오늘(8일) 오후 2시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담을 갖고 예산안 처리 합의문 서명을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강기갑 대표를 비롯한 민주노동당 의원과 당직자들이 예산안 처리 합의가 재벌들의 곳간을 채워주려는 야합이라고 항의하며, 회담을 방해하는 바람에 회담은 끝내 무산됐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오늘 회담 무산에도 불구하고 12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한다는 기존 합의에는 변화가 없다며, 추후에 다시 원내 대표단 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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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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