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스카우트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직장인 1천116명에게 '명절 연휴가 주말이나 공휴일과 겹쳐 짧아진다면 임시공휴일을 채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0.1%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9.9%에 그쳤다고 스카우트 측은 전했다.
이어 임시공휴일 채택해야 한다는 응답자에게 며칠이 적당한지 물은 결과 '단 하루라도 좋다'(50.4%)는 대답이 가장 많았으며, '빠진 날짜만큼'(47.2%), '기타'(2.4%) 순으로 이어졌다.
반면 임시공휴일 채택을 반대하는 이유로는 '사업장의 자율에 맡겨야'(45.9%), '규정준수 원칙대로 해야'(35.1%), '경제가 안 좋아서'(10.8%), '기타'(8.1%) 등의 답변이 나왔다.
한편 공휴일과 휴일이 많이 겹치면 직장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업무효율성이 떨어진다'와 '만성피로에 시달린다'가 공동으로(32.3%) 많이 꼽혔으며, '그냥 억울한 마음만 든다'(29.3%), '더욱 일을 많이 할 것 같다'(4.6%)는 응답이 이어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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