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군이 팔레스타인 서안지역 헤브론의 한 건물에서 유대인 정착민들을 강제 퇴거하며 충돌을 빚었습니다.
지난해 3월, 유대인 정착민들이 헤브론 내에 있는 4층짜리 건물을 무단으로 점유했습니다.
이들은 팔레스타인인으로부터 건물을 정당하게 사들였다며 주장하고 있지만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그 건물을 판 적이 없다고 반박해 왔습니다.
이스라엘 내 극우세력의 후원을 받는 이들 정착민들은 현지 팔레스타인 주민과 갈등을 야기하며 이스라엘 정부의 골칫거리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국방부는 이 일대를 군사지역으로 선포하고, 국방장관까지 나서 자진 퇴거를 설득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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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스라엘 군이 강제 퇴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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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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