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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아그네스' 윤석화의 초심

학력 파문 활동 중단 2년 만에 연극 무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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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윤석화씨가 2년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복귀 작품은 25년전 윤석화씨를 일약 스타로 만들어 준 '신의 아그네스' 로 이번에는 주인공 아그네스가 아닌 사건의 실체를 조사하는 정신과 의사역을 맡았습니다.

'신의 아그네스' 는 자신의 아기를 죽인 수녀의 살인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1983년 윤석화씨가 직접 번역하고 주인공을 맡아 당시 10만 관객을 모았던 히트작이었습니다.

아그네스 하면 윤석화를 떠올릴 정도로, 배우 윤석화를 유명하게 한 작품이기도 하죠.

하지만 그 때문에 유명세도 치러야 했습니다.  그래서 윤석화씨는 '신의 아그네스' 를 두고  "가장 행복하고, 가장 불행한 작품"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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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아닌 조연, 그녀의 선택에서 초심으로 돌아가려는 여배우의 마음이 전해집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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