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한 주 사이 수익률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SH골드파생상품의 경우 1달 수익률이 15.9%, 한 주간 수익률은 32.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국제 금값이 온스당 741달러에서 808달러로 급등했고, 앞으로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가능성 때문에 금광업체들의 주가가 오른 결과입니다.
그러나 금 펀드는 금 선물뿐 아니라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 금광 관련 주식 등 투자처가 다양해 펀드마다 수익률이 많이 다릅니다.
게다가 3개월 이상 장기 수익률을 보면 금 펀드 역시 대부분 마이너스를 기록해, 최근 수익률만 보고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우창균/하나USB운용 마케팅본부 차장 : 국제 금 가격자체가 워낙 변동폭이 큰 데다가 최근에 원·달러 환율자체도 변동이 심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헤지 차원에서 자산의 10% 수준 정도만 투자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는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금값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지만, 요즘처럼 경제 상황을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울 때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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