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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자면제 후 가장 가고 싶은 도시는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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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객들이 비자 면제 프로그램 시행 이후 미국에서 가보고 싶은 도시로 뉴욕이 첫손에 꼽혔다.

대한항공은 인터넷 회원 2천78명을 대상으로 가고 싶은 미국 도시를 물은 결과 뉴욕(24%)과 로스앤젤레스(19%), 하와이 (11%)순으로 응답했다고 4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이거스도 하와이에 이어 근소한 차이로 가고 싶은 도시 4,5위에 뽑혔다.

방문 목적은 관광 여행과 친지 방문이 1,2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인터넷 회원 중 미국 비자가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관광을 가고 싶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비자 면제 프로그램 시행 후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비자면제 프로그램 도입에 맞춰 워싱턴과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등 주요 노선을 증편하거나 운항을 재개했고 하와이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로스앤젤레스 윌셔 그랜드 호텔 등을 개보수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비자면제 첫날인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보름 동안 인천공항을 이용해 미국으로 출발한 승객 중 총 919명이 비자면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목적지는 로스앤젤레스와 하와이, 뉴욕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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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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