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맛있는저녁] 버릴 것 없는 신비의 채소 '야콘'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경북 영주시 이산면의 산중턱.

코 끝이 찡할만큼 서늘한 이 곳에서 독특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데요.

검붉은 흙에서 쑥쑥 뽑혀져 나오는 이것이 바로 땅 속에서 나는 배라고 불리는 '야콘'입니다.

'야콘'은 10월부터 수확을 시작해 현재는 막바지 작업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확한 '야콘'은 저장고에서 반드시 숙성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광고
광고 영역

숙성 정도에 따라 맛의 차이도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왜 그런걸까요?

[신인섭/야콘 재배 농민 : 하우스 같은 곳에서 숙성을 한 20일이나 한 달정도 숙성을 시키면 단맛이 제대로 납니다.]

이렇게 숙성을 마친 '야콘'은 철저한 선별 과정 후 개별포장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전달됩니다.

신비한 채소 '야콘'!

그렇다면 우리 몸 어디에 좋은 걸까요?

한 때 당뇨로 고생했던 임종순 주부는 '야콘'을 섭취하면서 당뇨치료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임종순/주부 : 4~5년 전에는 290까지 올라갔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민간요법도 하고 했는데, 별로 차도가 없었는데, 우리가 야콘 농사를 지으면서 자주 먹게 되면서 갈아마시고 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김이수/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 야콘 속에 들어있는 알파글리코옥시다아제 성분은 장내 당의 흡수를 방해 또는 억제할 뿐만 아니라, 식 후 혈당이 상승되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효능이 알려지면서 조리할 수 있는 음식들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광고
광고 영역

야콘잎차 뿐만 아니라, 샐러드·육회·장아찌까지 그 변신은 무궁무진 합니다.

이렇 듯 버릴 것 하나 없는 알찬 식품 '야콘'!

알고 먹는 것이 힘인만큼 매장으로 향하는 어머님의 발길이 바빠지실 것 같네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