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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새콤달콤 '귤' 먹고 성인병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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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준 주황색의 보석이라고 일컫는 귤!

일본 국립 장수 의료센터 연구소는 한마을 주민 6,000명을 대상으로 귤의 효능을 알아봤습니다.

그 결과, 하루에 귤을 4개 이상 먹은 주민들에게서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과 같은 성인병의 발병률이 최고 50%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브라질 여성 43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서도 귤을 많이 먹은 여성은 자궁암에 걸릴 위험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 두 연구에서 귤을 많이 먹은 그룹 모두 귤에 풍부한 물질인 '베타 크립토 산틴'의 혈중 농도가 높았습니다.

[이기호/포천중문의대 강남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베타 크립토 산틴 같은 성분들은 비교적 아주 강력한 항산화, 내지는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성인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이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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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귤을 먹고 베타 크립토 산틴의 수치가 높아진 여성들은 귤을 먹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골밀도가 2배 가까이 증가해 골다공증과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귤 껍질에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테레빈유' 성분이 들어있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귤껍질을 잘게 썰어 소금물에 씻어 그늘에 말렸다가 차를 끓여 먹듯 끓여 마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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