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루넬대학교 연구팀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맑은 정신일 때와 숙취 상태일 때 각각 운전 시뮬레이션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숙취 상태의 운전자가 정신이 맑은 운전자에 비해 시속 16km 정도 더 빨리 달리고, 신호 위반은 2배, 차선을 벗어나는 것은 4배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술을 마시고 바로 운전을 하는 '음주 운전 상태' 가 아닌데도 이렇게 사고 위험이 높은 이유는, 숙면을 취하지 못했고 알코올 분해를 하느라 혈당이 낮아졌으며 탈수 상태가 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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