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기 침체로 파산하는 기업과 개인이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접수된 기업의 법정관리 신청 건수는 올해 87건으로 지난해의 3배에 달했고, 개인파산신청건수도 지난 10월까지 9만 9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를 찾은 신용불량자 상담건수도 10월까지 36만 5천여 건을 기록해 지난해 건수를 초과했습니다.
기업과 개인의 파산은 대출 연체로 이어져 저축은행의 9월말 기준 연체율은 다섯 달만에 2% 포인트가 오른 16퍼센트를 기록했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연체율도 17%로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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